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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절한 미리내 좌대 이용후기(2016년 2월 21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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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류빈 /   작성일2016-03-02 /   조회1,17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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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blog.naver.com/prettylcs/220643477046

* 일자 : 2016년 2월 21일
* 장소 : 도비도 미리내좌대
* 장비 : JS컴퍼니 닉스팝 에디션 652 2, 에어노스 3000번, 파워프로 합사 2호, 2호 구멍찌
* 미끼 : 꼴뚜기, 오징어, 빙어
* 물때 : 5물

03:41 (640) ▲+475
09:54 ( 90) ▼-550
16:13 (725) ▲+635
22:33 (130) ▼-595

대보초 행님, 빠더만세 형님, 류빈 셋이서 간만에 좌대 입성합니다.
처음 와 보는 좌대라 수심 및 포인트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낚시를 했습니다.
영등철 우럭은 벽에 많이 붙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낚시를 시작하였으나... 깜깜무소식....
미끼, 수심, 포인트 모두 바꿔가며 별 짓을 다 해도 안되네요.... 에효~ 족발에 쐬주한잔 시작....
사장님 무소식이라는 말에 우럭 넣어 주십니다.
그래도 무소식.... 하지만, 이것저것 바꿔 해 보다가 황금 수심, 포인트, 미끼 찾아냅니다. ^^
그렇게 열심히 우럭을 잡고 3명이서 거의 40마리 가까이 잡았네요~!! *^_________^*
좌대 들어온 사람들의 부러운 눈을 뒤로 하며~ 멋지게 퇴장합니다~^^*
사모님과 카페 행사를 위해 보초 형님~ 쇼부도 치시고 이래저래 뜻깊은 날이네요~!!

* 미리내 좌대의 친절함~!!
1. 사람들 잘 못 잡자 우럭을 계속 넣어주시는 사장님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.
2. 오늘이 대보름이라고, 오곡밥과 나물까지 해 오셔서 손님들 나눠주시는 사모님 모습 멋지셨습니다.
3. 사람 숫자나 양에 따라 일정부분 돈을 받으시지만... 어지간해서는 서비스로 손질해 주시는 모습 감사합니다.

좌대 개장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일수도 있겠지만, 앞으로도 변함없는 친절함 부탁드리며,
새롭게 시작한 좌대인만큼 크게 번영하시기를 기원합니다. 조만간에 또 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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